(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북방경제인연합회는 뉴스1과 공동으로 '2022 제4차북방경제포럼'을 24일 여의도 전경련 콘퍼런스센터 3층 다이아몬드홀서 연다고 18일 밝혔다.
포럼은 한-중앙아시아 수교 30주년을 맞이해 한-북방권(한-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5개국 등) 경제협력활성화 모델을 발굴하고 민간차원의 전략적 교류협력 및 네트워크 조성하고자 기획했다.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지역에 진출했거나 진출을 검토 중인 기업 대표, 그룹사 CEO, 경제단체 임원, 정부·관련 기관, 아르만 나르바예프 주한 카자흐스탄 부대사, 솔디에프 바푸르 우즈신동 페로실리콘 대표(우즈베키스탄 기업) 등이 참석한다.
김진표 국회의장이 축사를 한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은 영상축사,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 백종헌 국민의힘 의원, 이인선 국민의힘 의원 등이 축사를 더한다.
정민현 대외경제정책연구원(박사)가 한-카자흐스탄 신 경제협력방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권황섭 한국 IoT·블록체인기술연구조합 대표(박사)가 한-카자흐스탄 IT 융합산업 협력방안(IoT/블록체인기반 농.식-의약품 안전관리시스템)에 대해 강연한다.
김범성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소부장기술전략단장은 한-우즈벡 희소금속자원 협력모델을 논의한다.
우즈베키스탄의 Sodiev Bafur UZ-SHIN DONG 대표이사가 우즈신동실리콘의 페로실리콘(FeSi Alloy) 생산 일괄공정 성공사례를 소개한다.
포럼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추세에 따라 오·만찬을 생략하는 등 간소화해 진행한다. 참석자는 '제4차 2022 북방경제 포럼' 자료집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포럼참가 신청은 북방경제인연합회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주요행사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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