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도 수술 후 재활 필수…반려견재활테크니션 역할 중요"

VIP동물한방재활의학센터 신사경, KCRT 2급 진행

나상민 수의사가 7일 서울 강남구 놀로스퀘어에서 열린 '반려견재활테크니션과정 2급'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 뉴스1 최서윤 기자
나상민 수의사가 7일 서울 강남구 놀로스퀘어에서 열린 '반려견재활테크니션과정 2급'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 뉴스1 최서윤 기자

(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반려동물도 수술 후 재활치료가 필수입니다."

나상민 수의사는 최근 노령동물의 건강관리가 중요해지면서 "재활치료가 필수"라고 강조했다.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놀로스퀘어에서는 VIP동물한방재활의학센터 바이 닥터(by Dr.) 신사경에서 주관하는 반려견재활테크니션과정(KCRT) 2급 수업이 진행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나상민 수의사는 "반려견 재활치료는 급성과 만성의 판단 등을 종합해 치료 방향을 결정한다"며 "MRI(자기공명영상법) 촬영 등을 통해 현 상태를 잘 판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건강 상태에 따라 장기간 통증 관리가 필요할 수 있다"며 "휠체어, 보조기 등 각종 보조 도구를 활용하고 환경 개선을 통해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나상민 수의사가 7일 서울 강남구 놀로스퀘어에서 열린 '반려견재활테크니션과정 2급'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 뉴스1 최서윤 기자
나상민 수의사가 7일 서울 강남구 놀로스퀘어에서 열린 '반려견재활테크니션과정 2급'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 뉴스1 최서윤 기자

반려동물의 신경계와 근골격계 관련 이론 수업 이후에는 동물의 뼈 모형을 갖고 해부학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나상민 수의사는 "재활치료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반려견재활테크니션, 동물보건사와 같은 직원들의 역할"이라며 "진단은 수의사가 내리지만 운동 계획은 테크니션이 세우기 때문에 직업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더 나은 건강관리 방법을 함께 모색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피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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