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 노르웨이 송전청에 초고압변압기 공급…3035억 규모

2020년 현지 진출 이후 시장 점유율 80% 유지

서울 마포구 공덕동 효성그룹 본사 모습. 2024.6.14/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 마포구 공덕동 효성그룹 본사 모습. 2024.6.14/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효성중공업(298040)은 노르웨이 송전청(Statnett SF)과 3035억 원 규모의 420kV(킬로볼트) 변압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 물량은 노르웨이 신재생에너지 전력망 확충과 노후화된 설비 교체에 쓰인다.

효성중공업은 지난 2020년 노르웨이 초고압변압기 시장에 진출했다. 지난해에도 1300억 원 규모 420kV 초고압변압기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등 시장 점유율 약 80%를 유지하고 있다.

우태희 효성중공업 대표는 "유럽 시장에서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며 "유럽을 기반으로 전 세계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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