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삼노, 전영현 부회장 만난다…사측과 물밑 대화 지속

1일 오후 노사 실무 협상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 연차를 사용하는 방식으로 창사 이래 첫 파업에 돌입한 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앞에 노조 측의 시위용 트럭이 세워져 있다. 2024.6.7/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 연차를 사용하는 방식으로 창사 이래 첫 파업에 돌입한 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앞에 노조 측의 시위용 트럭이 세워져 있다. 2024.6.7/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서울=뉴스1) 한재준 기자 = 임금교섭을 진행 중인 삼성전자(005930) 노사가 물밑 대화를 이어가고 있다. 사측 제시안에 대해 노조가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는 가운데 노사 간 이견이 좁혀질지 주목된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최대 노동조합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은 이날 오후부터 사측과 만나 임금 관련 실무 협상을 진행 중이다. 사측 제안으로 만남이 이뤄졌다.

앞서 삼성전자 노사는 지난달 14일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에 사후 조정 신청을 하고 세 차례 회의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사측은 △입금교섭 타결 전 비조합원 조정 결과 발표 지양 및 2025년 임금교섭 중 노사의 사전조정 신청 시 동의 △임직원 대상 50만 원 여가포인트 지급 △휴가 의무 사용일수 2일 축소(재충전 휴가 2일 미사용 시 보상) △노사 협력을 제안했다.

전삼노는 이날까지 사측 제시안과 관련한 찬반 투표 여부를 조합원들에게 묻기로 했다. 전삼노 집행부는 이날 사측과 만남에서 △올해 연봉 사인 거부자에 대한 임금 인상 등 혜택 △2023~2024년 병합 조건의 휴가일수 확대 등을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삼노는 사측과의 대화를 마치고 전영현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 반도체) 부문장(부회장)과도 만날 예정이다.

전삼노 조합원 수는 지난달 29일 기준 2만8397명으로 이 중 DS 부문 소속 조합원이 대다수다. 전삼노는 전 부회장에게도 노조 요구안을 전달할 예정이다.

hanantw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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