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3분기 재고자산 15조…석달만에 '1.5조' 줄었다

작년 말 대비로도 9% 감소…메모리 업황 개선 효과

SK하이닉스 경기도 이천 M16 공장 전경. (SK하이닉스 제공)
SK하이닉스 경기도 이천 M16 공장 전경. (SK하이닉스 제공)

(서울=뉴스1) 강태우 기자 = SK하이닉스가 메모리 반도체 업황 개선으로 인해 올해 3분기 말 재고를 상반기 말 대비 1조5000억원 가량 줄였다.

14일 SK하이닉스(000660) 3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말까지 재고자산은 약 14조9479억원으로 올해 6월 말 기준 재고자산(약 16조4202억원)보다 1조4723억원 감소했다. 지난해 말(약 15조6647억원)과 비교해도 7168억원만큼 재고자산이 줄었다.

또한 올 3분기 총 자산에서 재고자산이 차지하는 비율은 14.6%로 지난해(15.1%)말보다 0.5%p(포인트) 감소했다. 재고자산 판매 속도를 뜻하는 재고자산회전율(회수)는 2.1회를 기록했으며 작년 말 대비 0.3회 줄었다.

한편 시설투자비는 올해 3분기까지 누적으로 4조1980억원이며 생산능력 증가를 위해 집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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