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LF(093050)는 14일 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17억 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144억 원 적자 대비 251% 증가한 규모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692억 원으로 1% 감소했다.
LF 관계자는 "금융부문 및 식품부문의 매출 증가로 전체 매출 감소분이 1%대에 그쳤다"며 "영업이익의 경우 코람코운용 펀드매각보수 증가 및 지난해 코람코신탁 소송관련 일회성 비용의 기저효과로 대폭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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