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절벽' 내수 의존 위험하다…수출기업 변신 중인 식품기업들

이미 국내 식음료 시장 저성장 국면…오뚜기·하이트진로 등 해외 진출 가속도
가공식품 1~5월 누적 수출 31억달러 약 10%↑…"국가도 확대, 품목도 다양화"

오뚜기 아메리카 법인.
오뚜기 아메리카 법인.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이사가 지난해 10월 베트남 타이빈성 토지 인프라 전대차 계약 체결 자리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하이트진로 제공)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이사가 지난해 10월 베트남 타이빈성 토지 인프라 전대차 계약 체결 자리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하이트진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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