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롯데쇼핑(023530)의 롯데마트·슈퍼는 독일 1위 드럭스토어 'dm' 자체 브랜드 '발레아'(Balea) 신제품 40여종을 국내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롯데쇼핑 관계자는 "2018년부터 운영한 발레아 앰플, 핸드크림 외 헤어, 바디, 페이셜 상품까지 확대 론칭했다"며 "dm 발레아 클렌징 티슈(25매)와 dm 발레아 바디로션 Q10(400㎖) 등은 카테고리 내 판매량 1위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롯데온서도 발레아 반응이 긍정적"이라며 "5월 론칭 이후 한달 간 롯데마트몰 바디보습케어 카테고리에서 매출 상위 상품 1~3위를 모두 차지했다"고 전했다.
롯데마트·슈퍼는 최근 면도기와 페이셜크림 등 단품을 대용량으로 구성한 '세트 상품 7종'도 선보였다.
'dm 발레아맨 레볼루션 5.1 5중날 면도기&날 기획(기기 1입·날8입)은 3만5900원에, 'dm 발레아 페이스&바디 소프트크림 기획'(250㎖㎖*2)은 8900원에 각각 판매한다.
한경환 롯데마트 퍼스널케어 팀장은 "고물가 시기를 맞아 지난달 확대 출시한 직수입 dm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판매 호조에 따라 품목을 지속적으로 늘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