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꼭 새로운 삼성 만들겠다"…임직원에 첫 옥중 메시지(종합)

지난 18일 구속 후 26일 임직원에 옥중 메시지
"국민들과 약속 반드시 지켜야…기업 본분 충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020년 5월 6일 오후 서울 서초동 삼성사옥에서 경영권 승계 및 노동조합 문제 등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020년 5월 6일 오후 서울 서초동 삼성사옥에서 경영권 승계 및 노동조합 문제 등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뉴스1 ⓒ News1 허경 기자

25일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 '국정농단' 파기환송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아 법정구속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측은 이날 대법원에 재상고를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부회장의 남은 형기는 약 1년 6개월이다. 예상 만기 출소 시점은 2022년 7월이다. 2021.1.25/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25일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 '국정농단' 파기환송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아 법정구속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측은 이날 대법원에 재상고를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부회장의 남은 형기는 약 1년 6개월이다. 예상 만기 출소 시점은 2022년 7월이다. 2021.1.25/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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