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롯데의 헬스앤뷰티 스토어 '롭스'가 우수 파트너사를 선정·시상하고 파트너사와 동반성장을 약속하는 '2020 롭스 러브 H&B 어워즈'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어워즈에서는 8개 부문·19개 파트너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먼저 '베스트 브랜드 오브 더 이어' 부문에는 매출·성장률 등에서 가장 높게 평가된 스카이007의 '삐아'가 선정됐다. 또 베스트 퍼포먼스에는 '키스미'가, 베스트 세일즈에는 '데싱디바'와 '메디힐'이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롭스에만 입점된 우수 브랜드를 평가한 온리 롭스 부문에는 '라포티셀', '앤서나인틴', '어라운드미'가, 한해 동안 신규 입점 브랜드를 수상하는 '뉴페이스 부문'은 '어퓨', '더랩바이블랑두', '데이지크'가 수상했다.
지난해 대비 성장률이 높고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되는 브랜드를 선정하는 '라이징 스타' 부문에서는 '고려은단', '웰러스', '락토핏', '이글립스'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소비자 최다 초이스 부문에는 올해 단일 상품 매출이 가장 높은 브랜드 '경남제약'과 '메디큐브'가 호명됐다.
이 외에도 롭스와 긴밀하게 협력하며 우수한 파트너십을 보여준 '창진씨제이', '재우인터네셔날', '그레이스인터네셔날'이 '베스트 파트너' 부문을 수상했다.
윤회진 롭스 영업부문장은 "롭스의 협력 파트너사들은 고객들의 니즈와 만족을 실현시켜줄 수 있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파트너사들과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동반성장에 대해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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