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기관 '팔자'에 2770선 약보합 출발…SK하이닉스 3%↑[개장시황]

엔비디아 4거래일 만에 6.7% 반등…韓 반도체 종목도 영향
달러·원 환율 1391.5원…"원화 약세, 국내 증시 상방 제한할 것"

25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종가가 전 거래일 대비 9.66포인트(0.35%) 상승한 2774.39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0.47포인트(0.06%) 상승한 841.99로, 달러·원 환율은 1.50원 하락한 1387.50원에 장을 마감했다. 2024.6.25/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25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종가가 전 거래일 대비 9.66포인트(0.35%) 상승한 2774.39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0.47포인트(0.06%) 상승한 841.99로, 달러·원 환율은 1.50원 하락한 1387.50원에 장을 마감했다. 2024.6.25/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코스피가 기관 매도와 외국인의 매수로 2770선에서 공방을 벌이고 있다.

26일 오전 9시19분 기준 코스피는 전날 대비 3.84p(-0.14%) 하락한 2770.55를 가리키고 있다.

이날 코스피의 약세는 기관의 매도세 때문이다. 기관은 2362억 원 순매도 중이다. 반면 외국인은 장초반 순매도에서 순매수로 돌아서며 106억 원 순매수 중이다. 개인도 2192억 원 순매수하고 있다.

간밤 뉴욕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3거래일 동안 조정을 겪은 엔비디아가 저가매수세 유입에 6.8% 상승했다. 알파벳(+2.7%), 메타(+2.3%) 등 빅테크에도 매수세가 몰리며 스탠더드앤푸어스(S&P)500과 나스닥은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SK하이닉스(000660) 3.11%, 현대차(005380) 0.17% 등은 상승했다. POSCO홀딩스(005490) -1.36%, KB금융(05560) -1.14%,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0.81%, 기아(000270) -0.62%, 셀트리온(068270) -0.62%, 삼성전자(005930) -0.5%, 삼성전자우(005935) -0.47%, LG에너지솔루션(373220) -0.3% 등은 하락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엔비디아를 비롯한 기술주 반등은 최근 하락에 대한 저가 및 반발매수 투자심리를 자극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최근 달러 강세에 따른 원화와 엔화 가치의 하락 방어를 위해 한·일 재무장관의 공동 구두개입에도 불구하고 약세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며 "원화 약세 폭의 확대는 국내 증시의 상방을 제한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날보다 4.0원 오른 1391.5원에 출발했다.

코스닥은 전날 대비 3.33p(0.40%) 상승한 845.32를 가리키고 있다. 개인은 451억 원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은 23억 원, 외국인은 395억 원 각각 순매도 중이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클래시스(214150) 0.96%, 에코프로비엠(247540) 0.28%, 엔켐(348370) 0.23%, 에코프로(086520) 0.11%, 삼천당제약(000250) 0.07% 등은 상승했다. HLB(028300) -2.75%, 리노공업(058470) -2.51%, 알테오젠(96170) -1.21%, 셀트리온제약(068760) -0.88%, HPSP(403870) -0.24% 등은 하락했다.

등락률 상위업종은 건강관리기술(2.53%), 인터넷과 카탈로그 소매(2.45%), 게임엔터테인먼트(1.95%), 출판(1.88%) 등이다. 등락률 하위업종은 가스 유틸리티(-2.95%), 무역회사와 판매업체(-2.84%), 생명보험(-1.54%), 증권(-1.44%) 등이다.

Kri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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