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證 "넥슨게임즈 목표가 75%↑…퍼스트 디센던트 흥행 반영"

퍼스트디센던트(넥슨게임즈 제공) /뉴스1
퍼스트디센던트(넥슨게임즈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삼성증권은 9일 넥슨게임즈(225570)의 목표가를 75% 상향했다. 신작 '퍼스트디센던트'(퍼디)의 글로벌 흥행 흐름을 반영했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넥슨 퍼블리싱으로 출시된 루터슈터 신작 퍼디는 PC 스팀과 콘솔 플랫폼에 지난 2일 출시돼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며 "스팀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하며 배틀그라운드보다 더 높은 매출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고 동접자 수는 1인칭슈팅게임(FPS)인 배틀그라운드(62만)나 카운터스트라이크(129만)에 비해 낮으나, RPG적 요소의 결합으로 인당 매출(ARPU)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며 "출시 초기 효과를 감안하더라도 아직 트래픽이 상승 추세에 있는 만큼, 3분기 평균 20억 원 이상의 일평균 매출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삼성증권은 넥슨게임즈의 목표주가를 1만 6000원에서 2만 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도 '유지'에서 '매수'로 변경했다.

오 연구원은 "퍼디의 글로벌 흥행을 반영하여 2024년과 오는 2025년 영업이익을 각각 790억 원과 1424억 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2분기는 블루아카이브의 비수기 트래픽 감소로 59억 원의 영업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3분기에는 블루아카이브 성수기 효과와 퍼디 매출 기여로 영업 흑자로 전환될 것"이라며 "흑자 규모는 퍼디의 일 매출을 20억 원으로 가정 시, 개발사 레버리지 효과로 520억 원 수준의 영업이익 달성이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Kri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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