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이 찜한 동양생명, 상승 반전…롯데손보는 하락세[특징주]

우리금융, 동양·ABL생명 패키지 인수 추진…동양생명, 하락세 딛고 반등
손해보험 업계 매물인 롯데손보는 1%대 하락세

서울 종로구 동양생명.  2024.5.20/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서울 종로구 동양생명. 2024.5.20/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서울=뉴스1) 강수련 기자 = 동양생명보험(082640)이 최근 인수·합병(M&A) 기대감에 반짝 급등한 가운데, 정작 우리금융그룹이 동양생명보험과 ABL생명보험의 패키지 인수합병을 추진한다고 공시하자 주가 반응은 미미한 상황이다.

27일 오전 10시38분 기준 동양생명은 전일 대비 40원(0.57%) 오른 70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 6680원까지 떨어지며 매도세를 보였으나 이후 소폭 상승전환했다.

동양생명의 주가가 10일 새 뛰어 오른 것은 최근 여러 회사들과 인수합병 소식이 돌면서 기대감이 증폭된 영향이다. 최대주주인 중국 다자보험그룹이 매각할 거라는 관측이 나오면서 주가가 계속 상승해왔다.

지난 18일 하나금융지주가 인수합병을 위해 동양생명과 접촉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주가가 5240원에서 6500원으로 24% 급등했다. 당시 양측 모두 '사실무근'이라고 밝혔으나 상승세는 크게 꺾이지 않았다.

동양생명은 2거래일 연속 상승한 26일에는 장중 7500원을 찍으며 신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전일 종가는 7000원이다.

신고가 행진에 비하면 이날 M&A 재료가 공식화된 이후에는 주가 상승세에 큰 영향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장 초반 매도세가 이어지며 5%대 하락하기도 했으나, 흐름이 반전돼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우리금융지주(316140)는 이날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동양생명·ABL생명 대주주와 대주주와 비구속적 양해각서를 25일 체결하고 인수에 대해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금융이 예비입찰에 참여하고 실사를 진행한 롯데손해보험(000400)은 동양생명·ALB 생명 인수 협의 소식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롯데손해보험은 같은시각 전일 대비 60원(1.5%) 하락한 39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383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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