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남은 미수금 4300억원…장 초반 하락세[핫종목]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키움증권 본사 모습. /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키움증권 본사 모습. /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영풍제지 하한가 사태로 남은 미수금이 4333억원이라고 밝힌 키움증권(039490) 주가가 장 초반 하락세다.

7일 오전 10시18분 키움증권은 전날 대비 2700원(2.83%) 하락한 9만2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키움증권은 영풍제지 하한가 사태로 발생한 미수금 약 4943억원 중 610억원을 반대매매를 통해 회수했다고 공시했다. 현재 남은 미수금은 약 4333억원으로 키움증권 3분기 잠정 순이익 2040억원의 2배가 넘는 규모다.

시세조종(주가조작) 의혹을 받는 영풍제지(006740)가 지난 7거래일(10월18일~11월2일) 연속 하한가를 기록하면서 키움증권의 미수금 손실은 계속 불어났다.

키움증권은 전날 공매도가 전면 금지되면서 쇼트커버링 기대감이 커진 영향으로 8700원(10.02%) 오른 9만5500원에 상승마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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