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3일 환율, 약달러·위험선호 회복에 1330원대로 하락 전망"

2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 2023.11.2/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2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 2023.11.2/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우리은행이 3일 달러·원 환율에 대해 1330원대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이날 '대외여건, 분위기, 수급 원화 강세 삼박자 레디' 보고서를 내고 "오늘 환율은 장기 국채금리 급락이 촉발한 약달러, 위험선호 회복에 하락 2연속 갭다운이 예상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민 연구원은 "지난 10월 글로벌 강달러 주역이었던 연준 추가 인상 경계와 공급 부담 확대에 따른 국채금리 급등 우려가 해소되면서 위험자산과 신흥국 통화에 숨통이 트였다"며 "세부적으로 단기간에 환율 추가 상승을 기대하던 역외 롱심리(달러 매수)가 완전히 꺾였고, 평균 1350원 레벨을 누리던 수출업체 네고(달러 매도) 물량도 추격매도로 대응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국내증시도 외국인 자금 대거 유입으로 상승하면서 원화 강세에 필요한 대외여건, 분위기, 수급 세 박자가 모두 준비됐다며 "이에 오늘도 장 초반 롱스탑(손절매), 수출업체 추격매도에 낙폭을 추가로 키울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밝혔다.

민 연구원은 "오늘 갭다운 출발 후 1330원 초반까지 레벨을 빠르게 낮추겠으나 결제수요 유입에 막혀 횡보한 뒤 마감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lg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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