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출발기금' 빚탕감 신청자, 반년새 56% 급증…신청액 11.7조

올해부터 코로나 직접 피해 없이도 신청 가능해
평균 원금 감면율은 70%…이자율 인하는 4.6%p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최근 6개월 사이 '새출발기금'에 채무조정을 신청한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수가 2만명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자산관리공사와 신용회복위원회는 '새출발기금' 채무조정 신청에 올해 6월말 기준 7만2579명이 신청했으며 채무액은 11조 7489억 원이라고 8일 밝혔다.

지난해 연말 기준 새출발기금 채무조정 신청자는 4만6401명으로 채무액은 7조 4117억원이었다. 6개월 사이 채무조정 신청자가 2만 6178명 늘고 채무액도 4조 3372억 원 늘었다. 신청자는 56.4%, 채무액은 58.5% 급증한 셈이다.

정부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피해를 입은 자영업자, 소상공인의 채무상환 부담 완화를 위해 2022년 10월부터 새출발기금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코로나19로 인한 직접 피해를 입지 않았더라도 팬데믹 기간에 사업을 영위한 소상공인·자영업자까지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채무조정 신청자 중 새출발기금에서 채권을 직접 매입하는 매입형 채무조정은 2만1941명(1조 8733억원)이 약정을 체결했으며 평균 원금 감면율은 약 70%다.

이어 원금 감면 없이 금리와 상환 기간을 조정해 주는 중개형 채무조정은 2만1936명(1조 3349억원)이다. 평균 이자율 인하 폭은 4.6%p 다.

potgu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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