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은행 가계대출, 한 달 새 5조원 가까이 급증…주택 매수심리 회복 영향

주택도시기금 정책대출도 4월부터 은행 재원으로 공급

5대 은행의 가계대출이 한 달 새 5조 원 가까이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매수 심리가 살아나면서 주택담보대출이 늘고 신용대출도 함께 증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가계대출 잔액은 지난달 30일 기준 702조7020억 원으로, 4월 말(698조30억 원)보다 4조6990억 원 늘었다. ⓒ News1 양혜림 디자이너
5대 은행의 가계대출이 한 달 새 5조 원 가까이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매수 심리가 살아나면서 주택담보대출이 늘고 신용대출도 함께 증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가계대출 잔액은 지난달 30일 기준 702조7020억 원으로, 4월 말(698조30억 원)보다 4조6990억 원 늘었다. ⓒ News1 양혜림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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