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들리 스콧 연출 '글래디에이터2', 11월 개봉 확정…24년 만의 속편

'글래디에이터2' 스틸 컷
'글래디에이터2' 스틸 컷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전편에 이어 리들리 스콧 감독이 연출하고 할리우드가 주목하는 새로운 배우들이 함께한 영화 '글래디에이터 Ⅱ'(이하 '글래디에이터2')가 11월 개봉을 확정했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9일 이 같이 밝히며 강렬한 비주얼이 돋보이는 '글래디에이터2'의 1차 포스터와 퍼스트룩 스틸을 공개했다.

'글래디에이터2'는 막시무스의 죽음으로부터 20여 년 후, 콜로세움에서 로마의 운명을 건 결투를 벌이는 루시우스(폴 메스칼)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세계적인 거장 리들리 스콧 감독이 전편에 이어 메가폰을 잡았으며 현재 할리우드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배우 폴 메스칼을 비롯 덴젤 워싱턴, 페드로 파스칼, 코니 닐슨, 조셉 퀸 등 탄탄한 배우들이 합세했다.

'글래디에이터2' 스틸 컷
'글래디에이터2' 스틸 컷
'글래디에이터2' 스틸 컷
'글래디에이터2' 스틸 컷
'글래디에이터2' 스틸 컷
'글래디에이터2' 스틸 컷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새로운 검투사 루시우스의 비장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더불어 공개된 스틸은 박진감 넘치는 검투사 액션과 한층 거대한 스케일을 예고한다. 비장한 표정의 루시우스가 격렬하게 전투를 벌이고 있는 스틸은 로마의 운명을 건 결투에 참여한 새로운 영웅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리며, 로마 해군을 이끄는 아카시우스 장군(페드로 파스칼)의 존재감은 긴장감을 높인다.

특히 루시우스 역을 맡은 폴 메스칼은 인물의 복잡한 내면은 물론 강도 높은 액션까지 소화해 새로운 글래디에이터의 탄생을 알린다. 존재감만으로 긴장감을 불어넣는 근엄한 아우라의 덴젤 워싱턴을 비롯해 1편에 이어 루실라 역으로 다시 돌아온 코니 닐슨, 그리고 폭군 황제의 서늘함을 완벽히 소화한 조셉 퀸의 변신 또한 영화에 대한 흥미를 끌어올린다. 여기에 촬영장을 지휘하는 리들리 스콧 감독의 현장 스틸이 함께 공개돼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배가시킨다.

한편 '글래디에이터2'의 1차 예고편은 이날 오후 롯데엔터테인먼트 공식 계정을 통해 전 세계에 동시 공개될 예정이다. 오는 11월 개봉 예정이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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