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희 母 "어릴 때부터 예뻤던 딸, 연예인 되는 게 소원이었다" 고백

'내가 키운다' 10일 방송

JTBC '내가 키운다' 캡처 ⓒ 뉴스1
JTBC '내가 키운다'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조윤희 어머니가 방송 최초로 공개됐다.

10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에서는 배우 조윤희가 가족 사진을 찍기로 했다며 친정을 찾아가 이목을 끌었다.

어머니의 젊었을 때 사진이 공개되자 출연진들은 "어머나, 어머니가 미인이시다"라며 감탄했다. 조윤희는 엄마에 대해 "순박한 분이다. 도시에 오래 사셨지만 시골 감성이 많으시다"라며 "어렸을 때부터 많이 친했다. 남자친구나 학교에서 있었던 일도 많이 얘기했다. 그래서 로아도 저와 모든 걸 공유하는 엄마와 딸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조윤희 모녀는 가족 앨범을 꺼내 추억을 회상했다. 조윤희는 돌사진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바닥에 돌상이 차려져 있었기 때문. 그는 "아니 근데 진짜 이렇게 못 살았나 우리가? 상 없이 바닥에 돌잔치를 하다니 너무 슬프다"라며 웃었다. 또 "이런 말 좀 그렇지만 제사상 같다"라고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조윤희 어머니는 딸의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순박했지, 얌전하고. 그냥 착했다. 늘 엄마한테 잘해주고 그랬다"라고 했다. 이어 "어렸을 때 내성적이었지"라고 하자, 조윤희는 "내가 지금은 연기를 하고 있잖아. 어렸을 때 상상을 했어?"라고 물었다.

그러자 어머니는 "그런 소원이 있었지, 우리 딸 누가 연예인 안 시켜주나 했었다"라고 대답했다. 또한 "예뻐서 그런 생각을 했다. 엄마, 아빠 예쁜 구석만 닮아서. 진짜 너는 모든 면에서 예뻤어"라고 덧붙였다.

조윤희는 "신기하게 엄마 바람대로 내가 연기자 하고 있잖아"라며 뿌듯해 했다. 어머니는 "그래서 진짜 그런 생각을 한다, 꿈꾸면 그걸 이룰 수 있구나. 널 보면서 또 그걸 깨달았지. 엄마는 진짜 간절했어"라고 고백했다.

과거 조윤희 모녀가 가수 이수영의 뮤직비디오에 동반 출연한 사실도 공개됐다. 조윤희 엄마는 딸의 촬영장에 따라갔다가 갑자기 촬영에 임하게 됐다고. 그는 "못하겠다고 했는데 말하지 말고 사람만 밀치라고 해서 그냥 그렇게 했어"라고 회상해 웃음을 샀다. 이내 영상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를 본 김구라는 "진짜 연기자 같으시네. 아주 싸늘한 표정으로 잘 미시네"라고 농을 던졌다. 조윤희는 "그때 대기 시간이 엄청 길었다. 엄마가 그걸 이해 못하시겠다고, 데뷔와 동시에 바로 은퇴하셨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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