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 이덕화, 배꼽 잡은 '덕크박스'→임예진과 재출연?(종합)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 뉴스1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배우 이덕화가 '옥탑방의 문제아들'을 장악했다.

이덕화는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게스트로 등장, 특유의 입담으로 '덕크박스'(덕화+토크박스)를 늘어놓는가 하면, 해맑은 댄스까지 선보이며 '덕블리' 매력을 뽐냈다.

이날 이덕화는 여유로운 모습으로 나타났다. MC 김용만, 송은이, 정형돈, 김숙, 민경훈과 인사를 나눈 그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늘어놨다. 가수 조용필의 극성팬을 목격한 사연, 쇼 MC로서 미운 친구들이 있을 때 소개하는 법 등을 얘기했다.

그러다 "이제 본격적으로 문제를 풀어보겠다"고 하자, 이덕화는 "문제 많이 내니? 방송을 보긴 봤는데, 문제는 나 신경 안 써~"라며 "안 맞히면 되지 뭐"라고 해 MC들을 당황하게 했다. MC들은 "퀴즈 풀려는 자세는 안 돼서 오셨다", "토크쇼인 줄 알고 오신 거냐" 등 농담을 던져 웃음을 샀다.

이덕화는 문제를 푸는 와중에도 '덕화표' 입담으로 배꼽을 잡게 했다. 그는 "잠깐. 소리로 나와? PD한테 뭘 물어보고 그러진 못하겠네. 이런 변이 있나.."라고 해 폭소를 유발했다. 그러면서 "반가워요. 오늘 문제는 좀 살살 다뤄주세요. 누구나 맞힐 수 있는 걸로. 잘 부탁해요~"라고 덧붙이기도.

이덕화는 MC들과 함께 '잘 때 이렇게 하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절대 해서는 안 될 행동은?(불 켜놓고 자기), '부엉이 신체 비밀은?(롱다리)', '축구선수 이강인이 11살 때 스페인 명문 유소년팀에 입단해서 이것 때문에 울었다는데(까지도 않은 콩을 먹어야 해서)' 등의 문제를 풀었다.

이덕화는 정답을 외치는 이들을 바라보며 "이야~ 너네 진짜 잘한다. 축하해"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연이어 오답만 외쳤던 이덕화는 드디어 정답을 맞혔다. '러셀 크로우가 여배우에게 접근하던 자신을 막는 보디가드에게 화 나서 이런 행동을 했다'는 문제. 이덕화는 "나 같으면? 비켜 이 자식아~ 라고 하겠다"고 말하더니, "귀를 물었다"고 정답을 말했다.

그는 기쁨의 기립 댄스를 선보였다. 또 "아 행복해~ 굉장히 기분이 좋네. 이 문제 좋았다. 괜찮았다. 사랑해요~"라면서 해맑게 웃었다.

이덕화는 솔직한 면모도 드러냈다. '헤어 무스' 얘기가 나오자, 이덕화는 "남의 머리에다 뭐 그런 걸 발라"라면서 가발을 색다르게 표현해 재미를 더했다.

방송을 마치면서 그는 "재밌네. 우리 딸이 열심히 보더라"며 "곧 1년 된다며. 앞으로 한 5년 해라"라고 덕담도 잊지 않았다.

하지만 이내 "임예진이랑 같이 다음에 나와 달라"는 말을 듣자마자 "그 애는 화장실을 무서워한다"며 또다시 '덕크박스'를 시작하려 해 폭소를 선사했다. MC들은 "다음에 나와서 얘기해라"면서 임예진과의 재출연을 요청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옥탑방에서 10문제를 풀어야만 퇴근할 수 있는 지식 토크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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