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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돌' PD "'진사'와 결이 다른 오디션…리얼성장드라마 만들고자했다"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2021-09-17 11:4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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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돌 최민근 PD/MBC © 뉴스1

'진짜 사나이'를 연출했던 최민근 PD가 '극한데뷔 야생돌'에 대해 '진짜 사나이'와 결이 다른 프로그램이라 강조했다. 

최민근 PD는 17일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MBC '극한데뷔 야생돌' 제작발표회에서 "'진짜 사나이'와는 결이 다른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일단 '야생돌'은 '진짜 사나이'와 결이 다른 프로그램이라고 강조하고 싶다"며 "저는 '음악중심'을 1년 넘게 연출했다. 그때 아이돌 접하게 되면서 많은 느낌을 받았다. 아이돌 지망생이 100만명이 넘는데 1년에 데뷔하는 팀이 60팀 뿐이다. 인원으로 보면 320팀이 되더라. 그래서 당시 무대 연출에 있어 더 신경이 쓰이고 이 무대가 얼마나 절실했을까 싶더라"고 회상했다.

또 그는 "어떤 친구들은 체력적으로 힘들어해서 안타깝더라"며 "K팝이 인정을 받고 있고 아이돌 육성 시스템은 정말 전문적이고 체계적이다. 수많은 오디션 통해 좋은 아티스트들이 발굴됐다 인정하는데 전반적으로 실력 평가 위주로 가지 않았나 했다. 실력 이외에 채워나갈 수 있는 스토리를, 오디션보다 리얼 성장 드라마를 만들어보고자 했다"고 덧붙였다. 

최민근 PD는 "그래서 해답을 제시하는 오디션이라기 보다 자기가 스토리를 찾아가고 만들어내는 오디션"이라며 "새로운 아이돌 유형을 제시한다는 점, 야생에서 새로운 스토리를 만들어낸다는 점, 김종국이 MC라는 점에서, 오디션 후발주자보다 개척자라고 생각한다"면서 "많은 분들이 공감하고 응원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극한데뷔 야생돌'은 총 45명의 지원자들이 야생에서 체력과 실력, 숨겨진 가능성을 모두 평가받으며 벌이는 극한의 데뷔 전쟁을 담는다. 이날 오후 8시10분 처음 방송되며 오는 23일부터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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