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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이다영 '학폭'에 '아이콘택트'도 영상 삭제…'유퀴즈'·'노는언니' 이어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2021-02-12 09:59 송고 | 2021-02-12 10:00 최종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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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영·이재영/뉴스1 © News1 허경 기자
흥국생명 배구선수 이재영 이다영 쌍둥이 자매의 과거 학교 폭력 이슈와 관련, '아이콘택트' 측도 관련 영상에 조치를 취했다.

지난해 6월 이재영 이다영 자매가 출연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이콘택트' 방송분인 46회, 47회는 12일 현재 공식 홈페이지와 OTT 플랫폼, 네이버 등에서 삭제, 다시보기 서비스가 중단됐다. 채널A 유튜브 계정에 올라왔던 관련 클립 영상 역시 비공개 처리됐다.

이재영 이다영 자매는 배구종목 인기스타로 그간 여러 방송에 출연해왔다. 이들이 앞서 출연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E채널 '노는 언니' 출연분은 비공개 전환 및 삭제 조치된 상태다.

앞서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재영 이다영의 중학교 동창이라 주장하는 A씨가 재학 중 두 선수에게 학교폭력을 당했다는 글이 올라와 논란이 됐다.

이후 흥국생명은 지난 10일 구단 입장문을 통해 "소속 선수의 학교폭력과 관련해 팬 여러분들에게 실망을 드려 죄송하다"며 "선수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재영 이다영 두 사람도 이날 각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과거 학교 폭력을 저지른 사실을 인정하고 자필 사과문을 올렸다.

이재영은 "철 없었던 지난날 저질렀던 무책임한 행동으로 많은 분들에게 상처를 드렸고 머리 숙여 사죄한다"며 "앞으로 잘못된 행동과 말들을 절대 잊지 않고 좀 더 성숙한 사람이 되겠다, 자숙하고 평생 반성하며 살아 가겠다"고 사과했다.

이다영도 "학창시절 동료들에게 힘든 기억과 상처를 갖도록 언행한 점 깊이 사죄드린다"며 "피해자 분들을 직접 찾아뵙고 사과드리겠다"면서 "깊은 죄책감을 갖고 자숙하며 반성하겠다"고 사과의 글을 남겼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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