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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5천억 투입 국내 최대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2022년 개장

(인천공항=뉴스1) 박정양 기자|2019-11-05 14:1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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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신규 일자리 1만개 이상, 30년간 부가가치 62조 기대"

미국 코네티컷주 모히건 선(Mohegan Sun) 리조트© 인천공항공사 제공

오는 2022년 국내 최대 규모의 '인스파이어 복합엔터테인먼트 리조트'가 인천공항 국제업무지구(IBC)-Ⅲ 지역(436만7000㎡)에 문을 연다. 이 리조트에는 5성급 최고급 호텔과 1만5000석 규모의 다목적 공연장, 컨벤션 시설, 외국인 전용카지노 등이 들어선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인스파이어복합엔터테인먼트 리조트 개발사업이 2022년 6월 개장을 목표로 착공해 공사가 진행중이라고 5일 밝혔다.

북미 최대 카지노 복합리조트 운영기업인 MGE(Mohegan Gaming&Entertainment)사가 100% 출자해 국내에 설립한 ㈜인스파이어인티그레이티드리조트는 오는 2031년까지 총 4단계의 단계적 확장사업을 통해 인천공항 인근 지역에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엔터테인먼트 리조트를 건설할 계획이다.

현재 공사가 진행중인 사업분야는 1-A 단계 시설 개발로 약1조5000억원을 투입해 2021년 말까지 공사를 완료하고 2022년 6월 개장한다. 1256실 규모의 5성급 최고급 호텔 3동을 비롯 1만5000석 규모의 다목적 공연장(아레나), 켄벤션 시설, 외국인 전용카지노 등이 지어질 예정이다. 

파라마운트 테마파크 조감도© 인천공항공사 제공


이어 2021년 6월쯤에는 파라마운트 픽쳐스 실내테마파크 등을 포함한 약1조3000억원 규모의 1-B 단계 시설 개발이 착공에 들어가 2025년쯤 오픈한다. 파라마운트 픽쳐스 야외테마파크를 포함한 2단계 시설은 1단계 사업이 마무리되는 2024년쯤 착공한다.

공사는 이번 리조트 건설과 운영기간 동안 약 1만개 이상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보고 있다. 1단계 건설기간 동안에만 2만80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른 생산유발효과는 5조8000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는 1조8000억원에 달할 전망이라는 게 공사의 설명이다.

복합리조트 완공 후 리조트 운영을 위해 직접 고용되는 신규 일자리는 1만여명에 달한다. 30년을 가정한 운영기간 동안 약 80만의 직·간접적 신규 고용창출이 발생할 것이라는 게 공사 전망이다. 운영기간 동안 생산유발효과는 167조원, 부가가치유발효과는 62조원에 달한다. 

공사는 지난 2016년 8월 인스파이어와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인천공항 IBC-Ⅲ 지역에 한국형 복합리조트인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개발을 추진해 왔다. 올 5월 기반시설 설계와 건축시설 설계 등 각종 인허가를 모두 마무리하고 착공에 돌입했다. 

구본환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2022년 인천공항에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가 문을 열게 되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세계 수준의 관광시설을 선보이게 됨은 물론 양질의 일자리가 신규 창출되는 등 국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pj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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