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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재보선 당선인들 "새로운 정치로 보답" 한목소리

(서울=뉴스1) 박기호 기자|2018-06-17 16:0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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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맞아 SNS 통해 당선인사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6·13 지방선거 재보궐 당선자들이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앞서 국민의 압도적인 지지에 감사 인사를 하고 있다. 2018.6.14/뉴스1 © News1 이동원 기자


지난 6월13일 치러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승리한 당선인들이 17일 휴일을 맞아 SNS를 통해 "새로운 정치로 보답하겠다"며 한목소리로 감사인사를 건넸다.

충남 천안갑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된 이규희 민주당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말 고맙습니다. 새로운 정치로 보답하겠다"며 "'세상에 이런 정치인이 다 있구나'하는 새로운 정치, 감동의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의원은 "언제나 늘 서민을 먼저 생각하고 억울한 사람이 없는 나라를 만들겠다"면서 "이 나라를 지켜주시고 산업화의 역군으로 고생해주신 어르신들을 잘 모시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상대방을 깎아내려 내가 잘되고자 하는 정치인이 아니라 내가 더 잘해서 국민의 신뢰를 얻는 정치인이 되겠다"며 "당리당략이나 진흙탕 싸움, 자기만 옳다고 우기는 정치가 아니라 오직 국민의 단결과 국가의 이익, 국민의 권리만을 중심에 놓고 사고하며 행동하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전남 영암·무안·신안 선거구에서 승리한 서삼석 민주당 의원은 "'지역을 부탁한다'며 저에게 보내주신 성원과 기대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늘 지역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함께 하겠다"고 했다. 그는 "소금처럼 변함없는 정치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 해운대을 선거구에서 당선된 윤준호 민주당 의원도 페이스북에 "부산의 존경하는 다섯분의 국회의원님들과 상의하고 잘 배워서 빨리 업무를 시작하겠다"고 의지를 다지면서 유권자들을 향해 "고맙습니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경남 김해을 선거구에서 승리한 김정호 민주당 의원은 문희상 의원이 지난 14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당선인들에게 '물 마실 때는 물이 어디서 나왔는지, 에베레스트산이 왜 세계에서 제일 높은 산이 됐는지를 생각하라'고 건넨 덕담을 소개하면서 초심을 잃지 않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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