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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강원도지사 최문순 당선 '강원시대 개막'

(강원=뉴스1) 이찬우 기자, 노정은 기자|2018-06-17 13:4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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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순 강원도지사(왼쪽부터), 민병희 강원교육감, 이재수 춘천시장, 원창묵 원주시장, 김한근 강릉시장 등을 비롯한 강원도 내 지자체장 당선인들이 14일 오전 춘천시 스카이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6·13 지방선거 화합 교례회 및 매니페스토 실천선언식에서 당선 축하 꽃다발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8.6.14/뉴스1 © News1 하중천 기자



◇강원도지사 최문순 당선 ‘강원시대 개막’
강원도지사 선거에서는 최문순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이 3선에 성공하면서 '강원시대'의 문을 열었습니다.

최후보는 64.73%,의 득표율로 33.4%를 얻은 정창수 자유한국당 후보를 29.47%P 차이로 앞질렀습니다.

최 당선인은 “강원도지사 3선과 더불어민주당의 앞도적 승리를 안겨준 도민에게 감사 인사를 올린다”며 “문재인 대통령이 이끄는 남북의 평화를 잘 이끌어 강원도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고령화, 저출산, 일자리 문제에 대한 공약을 지켜 도민의 약속에 부응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3선 도전' 민병희…강원교육감 당선
강원도교육감 선거에서는 3선에 도전한 민병희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민병희 교육감은 지난 1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투표 최종집계에서 42만6465표를 획득해 2위인 신경호 후보를 6만4942표 차이로 앞섰습니다.

민 교육감은 "나는 일하는 '도구'다. 함께해준 지지자들이 조종해주고 끌어줬다.  더 열심히 아이들을 사랑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강원도 빅3 수장…민주당 2·한국당 1
이번 지방선거에서 강원도 빅3 도시인 춘천, 원주, 강릉의 수장 자리는 더불어민주당이 두자리를, 자유한국당이 한자리를 거머쥐었습니다.

춘천에서는 민선 이래 최초로 더불어민주당의 이재수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이 당선인은 7만916표(50.1%)로 5만4696표(38.6%)를 얻은 최동용 자유한국당 후보를 1만6225표 차로 앞지르며 당선을 확정지었습니다.

이 당선인은 ”모든 것을 시민이 주도하는 정책으로 이전 보수 시장과 차별성을 두겠다“고 밝혔습니다.

원주에서는 원창묵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59.2%의 득표율을 얻으며 3선에 성공했습니다.

원 당선인은 9만2686표(59.18%)를 얻어 5만2506표(33.5%)를 얻은 원경묵(58) 자유한국당 후보를 4만180표(33.4%)차로 앞질렀습니다.

원 당선인은 “집권여당의 3선 시장으로서 원주를 수도권 경제도시, 문화관광 제일도시, 복지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강릉에선 김한근 자유한국당 후보가 최욱철 더불어민주당 후보와의 초접전 끝에 당선됐습니다.

김 당선인은 4만5841표(43.02%), 최후보는 3만8990표(36.59%)의 득표율을 얻으며 당락이 결정됐습니다.

김 당선인은 “강릉은 10년 가까이 인구가 줄고 평균 연령도 늘었다”며 “동계올림픽으로 높아진 도시브랜드를 더욱 높이겠다"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epri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