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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지선] 김진규 울산 남구청장 당선인은 누구?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2018-06-14 06:2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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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규 더불어민주당 울산 남구청장 후보가 14일 남구 공업탑로터리 선거사무소에 마련된 개표 상황실에서 6·13 지방선거 당선이 확실시 되자 꽃다발을 들고 기뻐하고 있다. 2018.6.14/뉴스1 © News1 조민주 기자

경북 영천에서 출생한 김진규 더불어민주당 울산 남구청장 당선인은 수년동안 사법시험에 도전한 끝에 서른살을 훌쩍 넘긴 2002년 사법시험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그는 사법연수원 생활을 거쳐 2004년 울산 남구에서 변호사 사무실을 개업한 뒤 15년째 울산에서 활동하고 있다.

특히 검찰과 경찰, 교육청 등 각종 위원회 활동을 두루 경험해 울산의 문제점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해결책을 고민해 왔다.

김 당선인은 또 울산시 고문변호사를 역임하면서 행정 경험을 쌓은 뒤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대통령울산공약실천단특별위원회 부단장을 맡아 정치에 본격 입문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남구청장 공천을 받은 김 당선인은 힘있는 여당 후보로서 중앙부처와 원활한 협력을 강조하며 강단 있는 구청장임을 어필하고 있다.

하지만 당내 경선과정에서의 잡음과 선거 공보물의 담당자 실수를 다른 후보들이 마치 고의적인 학력위조로 몰아붙이는 네거티브 전략에 한때 고전하기도 했다.

김 당선인은 "기성 정치인이 아니라 울산의 주인인 시민이 정치해야 하는 시대"라며 "열린 행정으로 더 나은 미래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그는 대구 영진고, 연세대 법대를 졸업했다.
minju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