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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삼석, 3선 군수 뒤 삼수만에 금배지 '가슴에'

(무안=뉴스1) 박진규 기자|2018-06-14 03:0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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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민주당 지지율 바탕으로 여유있게 승리
군수시절 청렴하고 소탈한 이미지 지역민 호평

6·13 전남 영암무안신안 국회의원 재선거에 당선된 서삼석 후보© News1

6·13 전남 영암무안신안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승리한 서삼석 당선인은 1959년 무안출신으로 박석무 국회의원 보좌관을 하며 정계에 입문했다.

서른 일곱의 나이에 전남도의원에 당선돼 재선에 성공한 후, 2002년 무안군수에 도전해 내리 3선을 하며 확실한 정치기반을 다졌다.

군수 재직시에는 관사를 반납하고 관용차를 승합차로 바꾸는 등 소탈한 모습을 보였고, 실·과 소장과 읍·면장에게 행정권한을 대폭 이양해 공무원과 지역민에게 인기를 끌었다.

부친상을 당했을 때도 조의금을 일절 받지 않는 등 청렴성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무안기업도시 유치 과정에서 지역투자유치와 재정확보 등을 위해 건설사와 금융사 등 관계기관을 방문해 발품을 팔았고, 기업 회장이나 사장뿐만 아니라 실무담당자와의 면담도 마다하지 않는 열정을 보이며 무안발전에 기여했다.

2011년 5대 무안군수를 중도 사퇴후 이듬해 국회의원 선거에 도전했으나, 민주당 경선에서 당시 재선에 도전하는 이윤석 의원에게 분패했다.

2016년 총선에서는 이 의원과 치열한 접전 끝에 민주당 후보에 선정됐으나, 국민의당 바람에 무릎을 꿇어야 했다.

이후 이번 재선거에서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공천장을 거머쥐며 '삼수'만에 국회입성에 성공했다.

이번 선거에서는 높은 당 지지율을 바탕으로 30년 정치라이벌인 이윤석 평화당 후보를 여유있게 따돌리며 금배지를 가슴에 달았다.
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