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b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국방부 "5월14일까지 청사 이전 완료"… 내일 작업 시작


송고 2022-04-07 18:23

공유하기

부서별로 5차례 걸쳐 진행… "지휘부·합참은 한미훈련 이후"

7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관계자 등이 짐을 옮기고 있다. 2022.4.7/뉴스1 © News1 허고운 기자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국방부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 후 집무실 설치를 위한 서울 용산구 청사 본관 내 각 부서 이전을 내달 14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국방부는 7일 배포한 '국방부 본부 이전계획' 자료를 통해 "(국방부) 본부 전 기관이 순차적으로 이전할 수 있도록 계획을 수립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방부가 수립한 세부 이전 계획에 따르면 윤 당선인의 대통령 집무실 설치에 앞서 청사 본관 내 부서와 합동참모본부 내 일부 부서 이전은 모두 5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국방부는 8일부터 본격적인 부서 이전에 착수, 계획예산관실·운영지원과 등 사무실과 국군지휘통신사령부, 주한미군기지이전지원단 등을 오는 13일까지 용산 영내 군사법원 건물 및 국방컨벤션으로 옮긴다.

이어 국방부는 14~20일엔 전력자원관리실·국방개혁실·동원기획관실·군공항이전사업단 등과 방산기술센터, 국방시설본부 등을 영내 청사 별관(구청사)과 근무지원단 건물로 이전한다.

또 오는 21~28일엔 청사 본관 내 도서관·자료실과 용역업체 사무실 등이 인근 합참 청사로 이전하는 작업을 진행한다.

그리고 오는 29일부터 내달 4일까진 영내 합동전쟁수행모의본부(JWSC)의 내부 이전과 합참 일부 부서의 국방시설본부 건물 이전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국방부가 밝혔다.

국방부 장·차관실과 기획조정실·국방정책실·인사복지실 등 지휘부와 작전·대비태세 부서는 올 전반기 한미연합지휘소훈련(CCPT·18~28일) 종료 뒤 합참 건물로 이동한다. 이에 대해 국방부는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물동량, 이사 업체 인력 등 여러 가지를 고려했을 이동을 순차적으로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국방부가 부서 이전 완료 시점으로 잡은 5월14일은 윤 당선인의 대통령 취임일(5월10일) 이후다. 그러나 윤 당선인은 취임 당일부터 현 국방부 청사를 집무실로 쓸 계획이다.

이 때문에 일각에선 '대통령실과 국방부가 일정기간 동거하는 게 불가피한 게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지만, 국방부 관계자는 "(양측이) 같은 건물을 쓰는 기간을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계획보다 서둘러 각 부서 이전을 마무리하겠단 뜻으로 풀이된다.

이런 가운데 국방부는 이날 부서별 짐 정리와 문서 파쇄 작업을 진행했으며, 전문 이사 업체와의 계약도 마무리했다.

국방부는 또 사전 답사 등을 통해 부서별 사무실 책상·캐비닛 등 가구 이전·배치계획도 이미 마련해둔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 청사 본관 지하의 직원식당은 조리직원·기구가 국방시설본부 건물로 재배치될 예정이어서 오는 22일까지만 운영한다.

hgo@news1.kr

12. 17.(화) 예비후보자등록 신청 3.24.(화) ~ 3.28.(토) 선거인명부 작성 거소·선상투표신고 및 거소·선상투표신고인명부 작성 군인 등 선거공보 발송신청 3.26.(목) ~ 3.27.(금)후보자등록 신청 (매일 오전 9시~오후 6시) 4.2.(목)선거기간개시일 4.10.(금) ~ 4.11.(토)사전투표 (매일 오전 6시~오후 6시) 4.15.(수)투표 (오전 6시~오후 6시) 개표 (투표종료후 즉시) 국회의원 선거 : 국회의원 300석 (지역구 253석, 비례대표 47석) 재보궐선거 : 구·시·군의 장 8석, 시·도의회의원 13석, 구·시·군의회의원 25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