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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돈 행방 묘연…"부산 벗어났지만 정확한 위치 몰라"


송고 2020-04-27 10:42   수정 2020-04-27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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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돈 부산시장이 23일 오전 부산시청 9층에서 부산시장 사퇴 기자회견을 마치고 부산시청을 떠나고 있다. 오 시장은 부산시장직을 사퇴하면서 "한 사람에게 5분 정도의 짧은 면담 과정에서 불필요한 신체접촉을 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2020.4.23/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

(부산=뉴스1) 박기범 기자 = 자신의 성추행 사실을 인정하고 부산시장을 스스로 사퇴한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행방이 묘연한 상태다.

27일 부산시와 지역 정치권 관계자 등에 따르면 오 시장은 현재 부산에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사퇴직전까지 오 전 시장을 보좌했던 인사는 이날 "부산에 없는 것은 맞다"면서도 "현재 위치는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오 전 시장은 지난 23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한 사람에게 5분 정도의 짧은 면담과정에서 불필요한 신체접촉을 했다. 강제추행이 될 수 있음을 깨달았다"고 자신의 ‘성추행’을 이유로 사퇴했다.

이어 "경중을 떠나 어떤 행동으로도 용서받을 수 없다. 공직자로 책임지는 모습으로 피해자분들에게 사죄드리고 남은 삶동안 참회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그리고는 서둘러 부산시청을 빠져나갔다.

이후 행방은 묘연한 상태다. 일부 언론 등에 따르면 '거가대교 휴게소'에 머무른 모습이 촬영돼 부산을 벗어났다는 추측만 있었다. 하지만 이날 오전 시장 측 인사가 부산 밖에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면서 현재까지 부산에 없는 것만 확인된 상태다.

일각에서는 불명예 사퇴를 한 오 전 시장이 잘못된 결정을 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지만, 일부 측근 인사들과는 소통을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주변 인사들 역시 “신변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pk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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