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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수 "오거돈 성추행, 부산시민·정치인으로서 수치스러운 일"


송고 2020-04-24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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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에 도리 지키는 게 중요"…부산시장 출마 선그어
총선 후 공개 "여당이 정치적 의도를 두고 국민을 속인 것"

서병수 미래통합당 부산진구갑 당선인이 24일 오후 부산 부산진구 서병수 선거사무소에서 뉴스1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0.4.24/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

(부산=뉴스1) 박기범 기자 = 부산시장 출신인 서병수 부산 부산진갑 당선인(미래통합당)이 24일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성추행 사건을 두고 "불행한 일"이라고 말했다.

서 당선인은 이날 오후 <뉴스1>과 만나 "(오 전 시장이)부산시민에게 너무나 큰 죄를 지었다. 부산시민으로서, 정치를 하는 한 사람으로서 정말 수치스러운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서 당선인은 "정치권이 모두 각성하고 자세를 바로 고쳐야 한다.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자중해야 한다"고 정치권 전체에 당부했다.

서 당선인은 "피해여성에게 치명적인 일일 수밖에 없다. 앞으로 이런 일이 계속해서 거론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며 정치권의 자제도 촉구하면서도, 총선 이후 공개한 것을 두고 "여당이 정치적 의도를 두고 국민을 속인 것"이라고 비판했다.

오 전 시장의 갑작스러운 사퇴로 2021년4월7일 보궐선거가 예정된 가운데, 통합당의 유력 부산시장 후보로 꼽히는 서 당선인은 "정치인으로서 지역구 주민들에게 도리, 예의, 정도를 지키는 게 중요하다"며 부산시장 출마와 선을 그었다.

그는 "부산진갑 전략공천을 받았다. 갑자기 왔는데도 주민들께서 저를 선택하신 이유는 지역발전에 대한 기대가 크기 때문"이라며 "충실한 의정활동으로 지역을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내년 4월 부산시장 선거에서 좋은 분을 추천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pk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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