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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 양심선언' 혐의…박순자 의원 전 운전기사 고발


송고 2020-04-24 11:15   수정 2020-04-2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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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박순자 의원 /뉴스1

(안산=뉴스1) 최대호 기자 = 4·15 총선 과정에 안산단원을에 출마한 박순자 미래통합당 의원을 저격하는 양심선언에 나선 박 의원의 전 운전기사가 검찰에 고발됐다.

안산시단원구선거관리위원회는 박 의원의 과거 운전기사 A씨를 공직선거법 위반(허위사실공표죄) 혐의로 수원지검 안산지청에 고발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선거를 한 달가량 앞둔 지난 3월11일 안산단원을 공천을 받은 박 의원을 낙선시킬 목적으로 허위 사실을 담은 '양심선언문' 형식의 보도자료를 작성해 언론사에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2010년부터 7년간 박 의원의 운전기사로 일하면서 급여부족 및 2018년 지방선거 공천요구 거절 등의 일로 앙심을 품고 있던 중 박 의원이 통합당으로부터 단수공천을 받자 범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의 양심선언은 당시 여러 매체에 보도되면서 논란이 됐다.

이후 치러진 선거에서 박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의 전략공천을 받은 김남국 후보에게 4.45%p(3653표) 차이로 패배했다.

한편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특정 후보를 당선되지 못하게 할 목적으로 허위의 사실을 공표하거나 공표하게 한 자, 허위의 사실을 게재한 선전문서를 배포할 목적으로 소지한 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상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sun07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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