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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대 김주신 부총장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출 '가교역'


송고 2020-04-23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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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키트 확보 요청에 밤낮없이 노력…결국 성사
국내업체 미국 진출도 도와…총선 해프닝도 눈길

동서 지간인 극동대 김주신 부총장과 미국 메릴랜드주 호건 주지사가 초대 주지사 취임 축하연에서 우의를 다지고 있다.(김주신 부총장 제공)2020.04.23/© 뉴스1

(음성=뉴스1) 윤원진 기자 = 국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를 미국에 수출하는데 김주신 극동대학교 부총장의 도움이 컸던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23일 김 부총장에 따르면 미국 메릴랜드주는 한국에서 50만회 코로나19 검사를 할 수 있는 진단키트를 확보했다.

김 부총장은 이달초 메릴랜드주 주지사 아내인 유미 호건 여사로부터 한국산 진단키트를 확보해달라는 요청을 받고 수소문에 나섰다.

물량 확보가 쉽지 않았지만, 낮에는 국내 진단키트 제조업체를 찾고 밤에는 호건 주지사 측과 전화로 상의하며 긴박한 날들을 보냈다.

결국 김 부총장은 국내 11개 진단키트 생산업체 중에 적합한 업체를 찾아 지난 18일 진단키트를 미국으로 보냈다.

김 부총장은 호건 주지사와 동서지간으로 그의 처형이 유미 호건 여사이다.

음성 출신 김 부총장은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동원해 국내 제약업체의 미국 시장 진출과 해외투자 업무협약 체결 등을 돕고 있다.

김 부총장은 "쉽지 않은 과정이었지만 메릴랜드주의 반응이 좋아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역할이 있다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대통령 직속 국가기후환경회의 전문위원,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상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4·15 총선 충북 중부3군선거구(증평·진천·음성)에서 민주당 공천 과정에 참여하기도 했다.

경선을 원했는데 중앙당이 단수후보 지역으로 선정하자 반발해 무소속 출마를 준비했다.

후보자 추천서를 하루 만에 500장 넘게 받았는데 후보 등록을 앞두고 탈당계를 제출하지 못해 결국 출마가 무산됐다.

만약 김 후보가 출마했다면 이번 중부3군 총선 결과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을 것이란 게 지역 정계의 평가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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