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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국회 새얼굴]문진석 "일하는 국회의원법 통과시킬 것"


송고 2020-04-23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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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갑서 정치신인끼리 치열한 접전 끝 당선
"기업경영·도정 경험 바탕 경제살리기 나설것"

더불어민주당 천안갑 문진석 후보가 21대 총선에 당선돼 꽃다발을 받고 있다.© 뉴스1

(천안=뉴스1) 김아영 기자 = 21대 총선 천안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당선인은 첫번째 도전에서 금배지를 달았다.

충남의 '정치 1번지'로 꼽히는 천안갑은 정치신인들의 맞대결로 주목을 받았다. 문 당선인은 우세였던 출구조사 결과가 개표 중 한때 뒤집히기도 하는 등 치열한 경합을 벌인 결과 야당 후보를 1328표(1.4%p) 차이로 누르고 당선됐다.

전남 장흥 출신인 문 당선인은 천안지역에서 10여년간 폐기물 처리업체를 운영해온 기업인이다. 2010년에는 친환경적인 고품질 순환골재 생산기술을 개발해 환경부로부터 환경신기술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기업가로 활동하던 중 양승조 충남지사에게 발탁돼 초대 비서실장과 정책특별보좌관을 지냈다. 또 대통령직속 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특별위원과 유관순열사기념사업회 부회장, 단국대 초빙교수 등을 역임하기도 했다.

문 당선인은 기업경영과 도정 경험을 바탕으로 경제 살리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역화폐를 2000억원 규모로 확대해 소상공인의 고충을 덜고, 국비 확보를 이끌어내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선거기간 내내 '일하는 국회의원 법' 제정을 강조해왔다.

역대 최악이라고 평가받은 20대 국회의 행태가 반복되지 않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국회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겠다는 각오다.

일하는 국회의원법에는 △국회 파행 시 해당 월 세비 반납 △본회의와 상임위원회 불출석 시 일수에 따라 세비 납부 △천안시민 1만명 이상 서명한 법률 대표발의 △후원금 수입·지출 내역 상시공개 △후원금 50% 정책개발비 사용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 폐지 등이 포함됐다.

문 당선인은 "무노동 유임금의 잘못된 관행과 특권을 폐기하는 1호 법안으로 '일하는 국회의원 법'을 대표 발의할 것"이라며 "주민들이 주신 기회에 반드시 성과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haena935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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