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b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21대 국회 충북 민의 대변자들 어떤 것들 약속했나


송고 2020-04-19 07:00

공유하기

충북 총선 당선인들이 내건 지역현안 주요 공약은

(청주=뉴스1) 이정현 기자 = 21대 총선을 통해 충북의 민의를 대변할 새로운 대변자들이 결정됐다.

이제 선거 때 약속한 공약을 얼마나 책임감 있게 추진해 나갈지, 그에 따른 삶이 어떻게 바뀔지 감시할 책무는 유권자의 몫이다.

뉴스1은 충북 8개 선거구 당선인들이 선거 과정에서 내건 주요 공약을 정리해 봤다.

◇정정순 "농촌도시 상생발전…구도심 활성화"

정정순 더불어민주당 충북 청주상당 국회의원후보가 16일 오전 충북 청주시 상당구 선거 사무소에서 당선이 확정되자 꽃목걸이를 걸고 기뻐하고 있다. 2020.4.16/뉴스1 © News1 김용빈 기자

충북 정치1번지에서 8년 만에 더불어민주당 깃발을 꽂은 정정순 당선인은 농촌·도시 상생발전과 황폐화된 구도심 활성화를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다.

지역 특성에 맞는 농·축산업시설 현대화 사업과 21세기형 농촌시범마을 조성, 친환경첨단산업단지 조성 등이 대표 공약이다.

또 △워킹맘·워킹대디 지원센터 건립 △유치원·어린이집 통합보육 추진 △청년 일자리·문화·예술·휴식·레저 지원을 위한 청년 도시 청주 1조원 프로젝트를 약속했다.

◇변재일 "오창 후기리 소각장 저지…권역별 폐기물 소각총량 규제"

변재일 더불어민주당 충북 청주청원 국회의원 후보와 부인 전길자여사가 15일 오후 충북 청주시 청원구 선거 사무소에서 당선이 확실시 되자 꽃다발을 들고 기뻐하고 있다. 2020.4.15/뉴스1 © News1 김용빈 기자

5선 의원으로 청주권 최다선 의원의 타이틀을 쥐게 된 청주 청원구 민주당 변재일 당선인은 청원구 최대 당면 현안인 폐기물 소각장 문제의 적극적인 해결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변 당선인은 현재 추진 중인 오창 후기리 소각장 결사저지, 입법 대응을 통한 권역별 페기물 소각총량 규제를 주요 지역현안 공약으로 제시했다.

또 충북의 미래 먹거리 준비를 위한 △차세대 방사광가속기 청주 오창 유치,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미호천 친수복합공원 조성사업'을 내걸었다.

◇이장섭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

이장섭 더불어민주당 충북 청주서원 국회의원 후보와 부인 최영순 여사가 15일 오후 충북 청주시 서원구 선거 사무소에서 당선이 확실해지자 꽃목걸이를 걸고 기뻐하고 있다. 2020.4.15/뉴스1 © News1 김용빈 기자

정치 신예로 첫 도전에서 금배지를 달게 된 청주 서원구 민주당 이장섭 당선인은 대학촌을 보유한 지역구의 특성상 환경개선이 필요한 지역에 도시재생뉴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지역구 국회의원-충북도-청주시' 간 삼각협업을 통한 각종 국비사업의 적극적인 유치를 강조한 이 당선인은 도시공원 개발을 최소화하면서 도서관·공연장 등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을 확충하겠다 약속했다.

또 스마트빌리지 조성, 청년 창업·소상공인 지원 등에 노력하기로 했다.

◇도종환 "오송 '세계3대 바이오클러스터' 조성"

도종환 더불어민주당 충북 청주흥덕 국회의원 후보와 부인 민경자 여사가 15일 오후 충북 청주시 흥덕구 선거 사무소에서 당선이 확실해지자 꽃목걸이를 걸고 기뻐하고 있다. 2020.4.15/뉴스1 © News1 김용빈 기자

충북 최대 격전지였던 청주 흥덕구에서 3선 도전에 성공한 민주당 도종환 당선인은 청주 오송을 세계3대 바이오클러스터로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도 당선인은 현재 추진 중인 청주 오송3국가산단을 성공리에 조성하고, 질병관리본부를 비롯한 6개 국책기관과 시설, 충북대·충북대병원을 오송바이오클러스터와 연계·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이다.

또 당장 21대 국회가 시작되면 공공기관의 신규 채용인원 중 지역인재 의무채용비율을 법률로 규정하는 '지방대육성법' 개정안을 입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임호선 "도시지역 난개발 억제…농촌 자연친화 웰리스산업관광벨트 조성"

16일 0시 쯤 중부3군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후보가 당선이 확정된 뒤 부인 이경혜씨, 지지자들과 환호하고 있다.(임호선 당선인 사무실 제공)2020.4.16/© 뉴스1

중부3군(증평·진천·음성)에서 검찰 출신 재선 현역의원을 꺾고 국회에 입성하게 된 정치신인 민주당 임호선 당선인은 도시지역 난개발 억제와 농촌지역 자연친화 웰리스산업관광벨트 형성을 통한 경제 활성화를 공약했다.

또 진천·음성혁신도시 내 경찰 등 교육기관 추가 이전 추진과 의료·교육 등 혁신도시 내 정주환경 완비도 공약으로 내걸었다.

증평초중 산단에는 청년 친화형 신규 산업단지 조성도 약속했다.

◇엄태영 "우량기업 유치로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구축"

16일 0시 쯤 제천·단양 선거구 미래통합당 엄태영 후보가 당선이 확정된 뒤 지지자들과 환호하고 있다.(임호선 당선인 사무실 제공)2020.4.16/© 뉴스1

민주당 이후삼 후보와의 리턴매치에서 설욕한 미래통합당 엄태영 당선인은 우량 기업유치를 통한 선순환 구조 구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이뤄내겠다 약속했다.

우량기업 유치를 통해 '투자유치-일자리 창출-인구증가'의 선순환을 구축하겠다는 것이다.

제천·단양에 국가지정 기업도시 유치 계획도 밝혔다.

지역특화발전특구사업으로는 △초록길 드림팜랜드 조성 △4차 산업혁명 특별법 제정 △친환경 반려동물 푸드밸리 유치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중부분원 유치 등의 공약도 제시했다.

◇이종배 "서충주신도시 미래신산업 클러스터 조성으로 일자리 1만5000개 창출"

16일 0시 쯤 충주선거구 미래통합당 이종배 후보가 부인 박정숙 여사와 함께 당선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2020.4.16/© 뉴스1

3선 의원 고지에 오른 통합당 이종배 당선인은 서출주 신도시 미래신산업클러스터 조성을 통한 일자리 1만5000개 창출을 약속했다.

또 바이오·헬스 국가산단 선정과 상급종합병원 유치, 우량기업과 국가·공공기관 30개 유치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주민 재산권 침해 해소 등을 위해 군사시설보호구역의 합리적 개선을 추진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이 당선인은 민주당 도종환 후보와 마찬가지로 공공기관의 신규 채용인원 중 지역인재 의무채용비율을 법률로 규정하는 '지방대육성법' 개정안의 입법화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박덕흠 "동남4군 사통팔달 교통중심지로 자리매김"

21대 총선 충북 동남4군에서 당선이 확정된 통합당 박덕흠 후보가 영동선거사무소에서 지지자들과 함께 만세를 부르며 환호하고 있다. 2020.4.15./뉴스1 © News1 이성기 기자

동남4군(보은·옥천·영동·괴산)에서 '고 노무현 대통령'의 사위인 민주당 곽상언 후보를 압도적으로 돌려세운 통합당 박덕흠 당선인은 가장 먼저 추진하고 싶은 지역 현안사업으로 '보령~대전~보은 간 동서고속도로 건설'과 '청주공항~영덕 간 동서철도 신설사업'을 꼽았다.

박 당선인은 3선의 힘 있는 국회의원으로서 동남4군을 사통팔달의 교통중심지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전선지중화 사업 △도시가스 보급비율 확대 △공공산후조리원 신설 △청소년 희망복합문화센터 건립 △괴산 농업인 회관 건립 △폐기물관리법 개정 재추진 △청년몰 도입 등을 약속했다.

cooldog72@news1.krhanmail.net

12. 17.(화) 예비후보자등록 신청 3.24.(화) ~ 3.28.(토) 선거인명부 작성 거소·선상투표신고 및 거소·선상투표신고인명부 작성 군인 등 선거공보 발송신청 3.26.(목) ~ 3.27.(금)후보자등록 신청 (매일 오전 9시~오후 6시) 4.2.(목)선거기간개시일 4.10.(금) ~ 4.11.(토)사전투표 (매일 오전 6시~오후 6시) 4.15.(수)투표 (오전 6시~오후 6시) 개표 (투표종료후 즉시) 국회의원 선거 : 국회의원 300석 (지역구 253석, 비례대표 47석) 재보궐선거 : 구·시·군의 장 8석, 시·도의회의원 13석, 구·시·군의회의원 25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