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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선' 민주당 김경욱 "선거기간 신고·고발 모두 취하하겠다"


송고 2020-04-17 14:30   수정 2020-04-17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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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원에게도 화합 당부…통합당은 취소 '검토'

17일 충북 충주에서 총선에 출마했던 민주당 김경욱 전 국토부 차관이 선거운동 기간 있었던 신고와 고발을 모두 최소한다고 밝혔다.2020.04.17/© 뉴스1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4·15총선 충북 충주시에 출마했다가 낙선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경욱 전 국토부 차관이 총선 과정에서 생긴 신고와 고발을 모두 취하하겠다고 17일 밝혔다.

김 전 차관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제 부족함으로 뜻을 이루지 못했다"면서 "결과에 승복하고 시민의 선택을 존중한다"고 말했다.

이어 "선거 과정에서 불미스러운 일도 발생했고, 검찰 고발도 있었다"며 "충주가 더는 재·보궐 선거가 있으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선거기간 동안 있었던 각종 신고와 고발을 모두 취하하기로 했다"고 했다.

김 전 차관은 "저를 지지해 주신 시민과 민주당원도 충주발전을 위해 협력하고 화합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주시의회 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은 4·15 총선 선거운동 기간에 이종배 의원이 충주시 소유의 미술품을 자신의 사무실에 6년간 보관했다며 검찰에 고발했다.

충주시 관계자는 '관리 소홀로 보여진다'는 답변을 내놨는데도, 민주당 성향의 시민단체가 기자회견을 열고 이 후보의 사퇴를 촉구하기도 했다.

미래통합당 충주당협에서도 김 후보가 기자회견에서 이 후보 공약 실현율을 0%라고 했다는 이유로 김 후보를 검찰에 고발한 바 있다.

통합당 소속 시의원들은 김 후보가 특정 기자와 식사를 하던 자리에서 폭행 사건이 발생하자 합의를 종용했다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통합당 관계자는 "일단 김 전 차관의 결단을 환영한다"면서도 "고발 취하 건은 신중히 검토해 볼 것"이라고 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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