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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숙·유경준·김영식…대학교수 10명·교사 1명도 당선(종합)


송고 2020-04-1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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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구 4명·비례 7명

4·15 총선을 이틀 앞둔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사무처가 제21대 국회의원들에게 지급될 배지를 공개하고 있다./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지난 15일 치러진 21대 국회의원 총선거(4·15총선)에서는 교육계 인사 11명이 처음 국회에 입성한다.

1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15총선 개표 완료 결과 지역구 4명, 비례대표 7명 등 11명의 교육계 인사가 처음 국회의원 배지를 달게 됐다.

10명이 대학교수 출신이고, 중학교 교사 출신도 1명 당선됐다. 정당별로는 미래통합당·한국당이 7명으로 가장 많고, 더불어민주당·시민당 3명, 열린민주당 1명이다.

지역구에서 당선된 교육계 인사는 미래통합당 3명, 더불어민주당 1명이다.

미래통합당 여성 영입 인재인 윤희숙 KDI 정책대학원 교수는 서울 서초구갑에서 62.6%의 지지로 당선됐다. 공공경제정책 전문가로, 대표적인 '포퓰리즘 파이터'로 통한다.

박근혜 정부에서 통계청장을 지낸 유경준 한국기술교대 교수도 미래통합당 간판을 달고 서울 강남구병에 출마해 65.3%의 득표율로 당선했다. 유기준 미래통합당 의원의 동생이다.

금오공대 총장을 지낸 김영식 금오공대 교수도 미래통합당 후보로 경북 구미시을에서 56.4%의 지지를 얻어 당선했다. 미래통합당 경제자문단으로 '민부론' 집필에 참여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송재호 전 제주대 교수가 유일하게 제주시갑에서 48.7%의 지지율로 당선했다. 문재인정부에서 장관급인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을 지냈다. 총선 출마를 위해 교수직을 사직했다.

비례대표로 국회의원 배지를 다는 교육계 인사도 미래통합당의 비례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이 4명으로 가장 많다.

한국금융연구원장을 지낸 윤창현 서울시립대 교수(비례 2번)와 국사편찬위원을 지낸 정경희 영산대 교수(비례 7번) 국가교육과학기술위원을 지낸 조명희 경북대 교수(비례 9번)가 여유있게 당선됐다. 이미지 전략가인 허은아 경일대 교수(비례 19번)는 턱걸이로 당선됐다.

민주당의 비례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에서는 한국여성정책연구원장을 지낸 권인숙 명지대 방목기초교육대학 교수(비례 3번)와 민주당 영입인재 1호인 최혜영 강동대 교수(비례 11번)가 당선됐다. 최 교수는 장애를 극복하고 교수가 된 인물이다.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3번로 당선된 강민정 서울시교육청 혁신학교운영위원장은 유일하게 중학교 교사 출신이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서울북부지회장을 지냈고, 현재 (사)징검다리교육공동체 상임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jin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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