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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여당 실세가 동남권 의대 협약으로 큰 배신감 줘"


송고 2020-04-13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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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문 통해 서남권 주민 염원 목포대 의대 촉구

목포대 MNU조형물.(목포대 제공) /뉴스1

(무안=뉴스1) 박진규 기자 = 4·15 총선에서 의과대학 유치를 놓고 전남 동부권과 서부권 후보간 힘겨루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목포대학교가 13일 더불어민주당을 비판하며 목포대 의과대학과 대학병원 설립을 촉구했다.

목포대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의과대학과 대학병원 설립은 70만 서남권 주민들과 목포대의 30년 염원"이라며 "목포대 구성원은 여당의 정략적인 전남 동남권 의대추진 움직임을 규탄한다"고 밝혔다.

목포대에 따르면 그동안 수없이 많은 서명운동이 진행되고 대통령 선거와 국회의원 선거의 단골 공약이기도 했지만, 목포대 의과대학 설립은 좀처럼 이뤄지지 못했다.

이런 가운데 지난 2018년 교육부가 설립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을 진행, 높은 타당성을 인정받아 목포대 의과대학 설치를 목전에 두고 있는 상황이다.

목포대는 "정책 진행 절차를 무시하고 집권 여당이 정치공학적 이해에 따라 의과대학을 순천에 유치한다는 공약을 발표해 큰 충격을 주고 있다"며 "지난 3월29일 집권 정당의 동남권 행사에서 의과대학을 전남 동남권에 유치한다는 공약을 발표했고, 급기야 12일에 집권 여당의 실세라는 민주연구원장이 동남권 의대유치 정책 협약식까지 진행해 큰 배신감을 줬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런 행동들은 목포대 의과대학 설립을 염원하는 서남권 주민을 우롱하고 의대 유치를 선거에 이용하는 집권당의 오만함이 극에 달한 행위"라며 "정상적인 정책 추진 절차를 통해 조속히 목포대 의과대학과 대학병원 설립이 추진되기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04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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