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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정당 지지 오차 내 접전…시민당 21.2% vs 미래한국 19%


송고 2020-03-25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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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열린민주당도 5.7%, 4.0%으로 박빙

(KBS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성 기자 = 4·15 총선에서 비례대표 정당투표를 두고 더불어민주당의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과 미래통합당의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이 오차 범위 내에서 접전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KBS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1~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시민당은 21.2%, 미래한국당은 19.0%의 지지를 받았다.

지역구에서 어느 정당 후보를 뽑을 거냐는 질문에는 시민당 31.8%, 미래통합당 19.3%였다.

정의당과 민주당 출신인 손혜원 의원, 정봉주 전 의원이 주도하는 열린민주당도 각각 5.7%, 4.0%를 기록했다.

지역구에서 민주당 후보를 지지한다고 응답한 사람 중 절반 이상은 비례대표로 시민당을 택했고, 이어 열린민주당과 정의당 순으로 지지한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통합당 후보 지지자는 미래한국당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비례대표 조사에서 부동층은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아직 지지 당을 결정하지 못했다는 응답이 지난 2월 3차 조사에서는 33%였지만 이번에는 39.8%까지 늘어났다. 40% 가까이가 아직 비례대표 지지 정당을 결정하지 못했다는 뜻이다.

정부 국정 운영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민주당에 투표해야 한다는 응답은 49.9%, 하지 말아야 한다는 41.6%로 박빙이었다.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보수 야당에 투표해야 한다는 39.7%, 하지 말아야 한다는 49.8% 수준이었다.

이번 여론조사는 유선 202명(10.1%), 무선 1798명(89.9%)의 유선전화,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21.2%를 기록했다.

통계보정은 2020년 2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으로 지역별, 성별, 연령별 가중치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고 무작위추출을 전제할 경우,
95% 신뢰수준에서 최대허용 표집오차는 ±2.2%포인트(p)이다.

m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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