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스트레스 DSR 연기는 소상공인·PF 연착륙 위한 미세조정"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4.7.8/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4.7.8/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세종=뉴스1) 이철 손승환 기자 =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일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2단계 시행 시기를 연기한 것과 관련해 "소상공인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제도에 새로운 변화를 주고 있는데 연착륙을 위해 금융위원회에서 미세조정을 한 것"이라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관련 질의에 "2년, 1년이 아니라 2개월 연기한 것은 시장의 충격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이해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금융위는 스트레스 DSR 2단계를 이달부터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지난달 25일 시행 시점을 9월로 연기했다.

최 부총리는 '윤석열 정부의 기조가 빚내서 집 사라는 것이냐'는 질의에 "그렇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가계부채 부분에선 스트레스 DSR은 그대로 실행할 것"이라며 "가계부채 관리에 대한 윤석열 정부의 인식은 확고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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