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7월 국고채 경쟁입찰 12.5조원, 재정증권 5조원 발행"

기획재정부 전경 (기획재정부 제공)/뉴스1
기획재정부 전경 (기획재정부 제공)/뉴스1

(세종=뉴스1) 김유승 기자 = 기획재정부는 오는 7월 12조 5000억 원 수준의 국고채를 전문 딜러(PD) 등이 참여하는 경쟁입찰 방식으로 발행하는 한편, 원활한 재정운용을 위해 총 5조 원 규모의 재정증권(63일물 4조 원, 28일물 1조 원)을 7월 중 5회에 걸쳐 발행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7월 국고채 경쟁입찰 발행 규모는 6월 경쟁입찰 발행계획(14조 5000억 원)보다 2조 원 감소한 금액이다.

연물별로는 2년물 1조 4000억 원, 3년물 2조 4000억 원, 5년물 1조 9000억 원, 10년물 2조 4000억원, 20년물 5000억 원, 30년물 3조 5000억 원, 50년물 4000억 원을 경쟁입찰 발행한다.

아울러 전문딜러(PD)와 일반인은 각 연물별 경쟁입찰 당시의 낙찰금리로 일정 금액을 비경쟁 인수할 수 있다.

또한 기재부는 국고채 유동성 제고를 위해 10년물, 20년물, 30년물 경과종목과 30년물 지표종목 간 4000억 원 수준, 물가채 경과종목과 물가채 지표종목 간 1000억 원 수준의 교환을 실시할 계획이다. 만기도래 전 국고채 매입도 총 2조 원 수준으로 1차례 실시할 예정이다.

경쟁입찰 발행, 비경쟁인수, 교환 등을 모두 포함한 6월 실제 발행 규모는 18조 3220억 원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2분기(4~6월) 국고채 발행규모는 누적 51조 7821억 원 수준으로 예상된다. 이는 당초 2분기 발행계획이었던 42조 5000억~ 50조 4000억 원을 소폭 상회하는 수준으로, 기재부는 비경쟁 인수 규모가 예상을 상회하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최종 발행실적은 28일 발표되는 20년물 비경쟁인수 및 모집 결과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기재부는 3분기(7~9월) 중에는 연간 발행량의 22~25%인 34조 6000억~39조 4000억 원 규모의 국고채를 발행할 계획이다.

한편 정부는 회계연도 내의 세입과 세출간 일정의 불일치로 발생하는 일시적인 자금 부족을 메우기 위해 매년 연도 내에 상환해야 하는 단기 국채인 '재정증권'과 한국은행 일시 차입을 활용하고 있다.

7월에는 매주 1조 원씩 5차례에 걸쳐 5조 원의 재정증권을 발행, 7월에 만기가 도래하는 5월 발행분 상환에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기존에 발행 중이던 63일물과 함께 28일물도 병행해 발행(26차, 1조 원)할 계획이다.

재정증권 발행은 통화안정증권 입찰 기관(22개), 국고채 전문 딜러(18개) 및 예비 국고채 전문 딜러(4개), 국고금 운용기관(3개), 총 33개(중복된 항목 제거) 기관을 대상으로 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ky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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