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소상공인·자영업자 맞춤형 지원 방안 7월 발표"

"전기료 감면 확대 검토…채무부담 완화 수요도 고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뉴스1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뉴스1

(서울·세종=뉴스1) 김혜지 손승환 기자 = 정부가 다음 달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발표한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7일 정부세종청사 기재부 기자실에서 월례 기자 간담회를 열고 "코로나19 이후 어려움이 가중되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별도의 대책을 강구 중"이라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소상공인이나 자영업자가 처한 상황에 맞춘 맞춤형 대책을 고민하고 있다"며 "채무 부담 완화 또는 업종을 전환하거나 재기를 하겠다거나 또 어떤 분은 취업을 하겠다 등의 여러 가지 수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원의 큰 틀은 현 새출발기금을 기초로 그 규모나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을 관계부처와 협의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이어 "현행 소상공인 전기료 감면의 지원 대상과 금액을 확대하는 방안 또한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밖에 "유망하고 경쟁력을 갖춘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스마트·디지털화 촉진이라든지 성장 촉진을 지원하는 식으로 소상공인에 대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7월 발표하겠다"고 덧붙였다.

icef0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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