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혜지 기자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오는 27일 주요 은행장과 모여 국내 경제 현안을 논의한다.
24일 한은에 따르면 이 총재는 27일 은행연합회 이사회 정례회의에 참석해 만찬 겸 간담회를 갖는다.
은행연합회 이사회는 국민·신한·하나·우리 등 4대 시중은행과 SC제일·한국씨티 등 2개 외국계은행, 농협·기업·산업 등 3개 특수은행, 지방은행 대표 1개 은행(현재 광주은행), 인터넷전문은행 대표 1개 은행(현재 케이뱅크) 등 11곳의 은행장과 조용병 은행연합회장까지 12명으로 구성된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3일 한은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의 기준금리 11회 연속 동결 직후 마련된 만큼 관련 논의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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