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불화합물 이렇게 분석합니다"…환경과학원, 아·태 국가들에 노하우 전수

제12차 동아시아 잔류성유기오염물질 분석 교육 실시

금한승 국립환경과학원 원장이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의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3.10.19/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금한승 국립환경과학원 원장이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의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3.10.19/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세종=뉴스1) 심언기 기자 =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아시아 태평양지역 공무원 및 전문가를 대상으로 ‘제12차 동아시아 잔류성유기오염물질(POPs) 분석교육’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분석 교육은 잔류성유기오염물질인 대기 중 과불화화합물의 △시료 채취 △전처리 △기기분석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실시되는 첫 대면교육이다.

이론 강의교육을 기반으로 실습과 현장 방문 위주로 구성돼 참여국 전문가들이 과불화화합물 분석의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우리나라는 스톡홀름협약 이행의 유효성 평가를 위한 유엔환경계획 전 지구적 집중 감시 계획(GMP, Global Monitoring Plan)의 일환으로 2005년부터 동아시아 잔류성유기오염물질 집중 감시에 참여하고 있다.

이에 국립환경과학원은 참여국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11년부터 매년 분석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교육에서는 독성이 강하고 장거리 이동성이 있는 잔류성유기오염물질을 저감하기 위해 동아시아 국가들과 각국의 잔류성유기오염물질 관리정책을 공유하고 대책도 논의한다. 또한 기존 참여국인 일본, 베트남, 필리핀 등 동아시아 지역 국가뿐만 아니라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 지역사무소와의 협력으로 파푸아뉴기니가 처음으로 참여한다.

금한승 국립환경과학원장은 "이번 교육 행사를 통해 우리나라의 잔류성유기오염물질 분석기술이 국제사회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고, 잔류성유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역할과 위상을 높이는 선례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onki@news1.kr

대표이사/발행인/편집인 : 이영섭

|

편집국장 : 채원배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