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특사' 명단에 조국·정경심 부부, 최강욱·조희연 포함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단행될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자 명단에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부부와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 최강욱 전 의원이 포함된 걸로 알려졌다.최신원 전 SK네트웍스 회장도 경제인 중에서 사면 대상에 포함된 걸로 전해졌다.7일 법조계에 따르면 사면심사위원회는 이날 오후 2시부터 법무부 과천청사에서 3시간여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조 전 대표는 자녀 입시 비리 및 청와대 감찰 무마 등 혐의로 기소돼 지난해 12월 징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