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태환 기자 = 유한양행(000100)은 연결재무제표기준 2분기 매출액이 5146억2700만 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6.8%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57억3100만 원으로 35.5% 감소했다. 이에 따라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9477억7300만 원으로 1조 원에 가까이 다가섰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7% 증가한 규모다.
다만,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은 218억7300만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0.1% 감소했다. 유한양행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5283억1200만 원, 영업이익은 185억4200만 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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