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령 혐의 이모 재무팀장, 체포 전에 윗선 지시 등 가족에게 언급 오스템 "피의자 일방적인 주장, 경찰 조사로 사실관계 밝혀질 것"
'회삿돈 1880억원 횡령' 혐의를 받는 오스템임플란트 직원 이 모씨가 6일 새벽 서울 강서경찰서로 압송되고 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지난 5일 오후 8시부터 피의자 주거지가 있는 경기도 파주시 소재 4층짜리 다세대 주택을 압수수색하던 중 오스템 직원 이모씨(45)를 발견해 이날 오후 9시10분쯤 체포했다. 2022.1.6/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