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열질환자 수 엿새째 하락세…누적 2814명

신규 발생자 41명…추가 사망자 없어

ⓒ News1 양혜림 디자이너
ⓒ News1 양혜림 디자이너

(서울=뉴스1) 천선휴 기자 = 기록적인 폭염으로 속출하던 온열질환자 수가 엿새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질병관리청이 공개한 '2024년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신고현황'(잠정)에 따르면 전날(18일) 응급실을 찾은 온열질환자는 41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없었다.

18일 이전에 온열질환이 발생했지만 지연 신고돼 새롭게 집계된 환자는 32명이다. 지연 신고된 사망자는 없었다.

이로써 지난 5월 20일부터 집계된 누적 온열질환자 수는 2814명, 추정 사망자는 24명이다.

하지만 이는 역대급 환자 수를 기록했던 지난해 같은 기간 온열질환자 수인 2466명보다는 여전히 많은 수치다. 다만 사망자는 지난해 동기간(30명)보다 6명 적다.

sssunhue@news1.kr

대표이사/발행인/편집인 : 이영섭

|

편집국장 : 채원배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