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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제 시행

(대구·경북=뉴스1) 채봉완 기자 | 2013-02-01 02:59 송고

경북 예천군은 3월1일부터 전 구간에 농어촌버스 단일 요금제를 도입키로 했다.

농어촌버스 단일 요금제는 주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일반 1200원, 중고생 900원, 초등생 600원을 내면 군 전역을 이용할 수 있다.

요금이 비싼 좌석버스는 일반버스로 전환하고 교통카드를 이용하면 100원 할인해 주기로 했다.

단일요금제 적용으로 예천군 풍양면 삼강까지 2450원, 상리면 용두까지 1800원이던 요금이 600원 내리는 등 군계 이외의 다른 시·군 요금도 최대 1150원 인하된다.

예천군은 4월 중 제주은행 카드를 제외한 모든 신용카드에 대해 후불제 교통카드 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다.


chbw27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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