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안동의료원(원장 신현수)은 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엄에서 개최된 제40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에서 신현수 원장이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훈했다고 8일 밝혔다.<br>신 원장은 1992년 안동의료원장으로 부임, 당시 50병상 규모를 현재 3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으로 승격 발전시켜 온 장본인이다.<br>특히 신 원장은 안동의료원이 경북 북부지역 유일한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하는데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br>실제로 다양한 공공보건의료사업(찾아가는 산부인과, 원격영상진료센터, 가정간호사업, 무료간병사업, 만성질환센터 운영 등)을 추진해 국민건강증진과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하고 지역 보건의료의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br>안동의료원은 자율적 경영혁신을 통해 보건복지부 지역거점 공공병원 운영평가 대통령상 수상, QI(의료질 향상) 및 6시그마 경진대회 대상 수상, 지속적인 시설 및 장비 현대화사업 추진, 전국 34개 지방의료원의 균형발전 등에 공헌하고 있다.<br>신 원장은 "앞으로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지역민들의 보건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익적 의료서비스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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