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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와이프 될 사람, 이정재엔 자랑안했다"…10년 사귄 여친 재조명

유튜브서 과거 공개 연애 언급에…누리꾼들, 옛 인터뷰 소환

(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2023-12-01 17:30 송고 | 2023-12-01 17:47 최종수정
(성시경 유튜브 갈무리)
(성시경 유튜브 갈무리)

배우 정우성이 "연예계에서 여자 친구가 있다고 커밍아웃한 배우는 내가 처음"이라고 밝힌 가운데, 그가 일반인 여자 친구를 공개적으로 언급한 과거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달 30일 성시경 유튜브 채널에는 정우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정우성은 "결혼을 안 한 게 아니라 못한 거다. 시기를 놓쳤다"고 털어놨다.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정우성이 연상의 일반인 여자 친구를 언급했던 과거 영상이 갈무리돼 올라왔다. 정우성은 해당 여성과 데뷔 이전부터 만나 10년 넘게 교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정우성은 데뷔 1년 만인 1995년 드라마 '아스팔트 사나이' 해외 촬영 중 '지금 누가 제일 보고 싶냐'는 질문에 "여자 친구요"라고 대답했다. 당시 정우성은 여자 친구에게 "우성이 잘 있어요. 보고 싶어요"라고 영상 편지를 보냈다.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또 정우성은 한 프로그램에서 "가장 중요한 건 내가 여자 친구가 있는데 없다고 얘기하면 얼마나 상처받겠어요?"라고 열애 사실을 숨기지 않았다.

그뿐만 아니라 정우성은 절친 배우 이정재와 함께한 인터뷰에서 '그분(여자 친구)이 언제 가장 큰 힘이 되냐'는 질문에 "늘 힘이 된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어 '이정재씨한테 자랑 좀 했냐'는 물음에는 "자랑이요? 자랑은 안 했다. 와이프 자랑하면 뭐라고 하지 않냐"고 답했다. 이에 리포터가 "와이프라고 자신 있게 얘기하시는 거냐"고 하자, 정우성은 "와이프 될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정우성은 2004년 온라인에는 "9년째 사귀는 여자 친구를 너무 기다리게 한 것 같아 남자로서 너무 미안하다"며 장문의 편지를 남기기도 했다.

한편 정우성은 연예인들의 공개 열애와 관련 "배우나 연예인들이 너무 불쌍하다. 똑같은 인간인데 왜 유명세 때문에 누군가가 있으면 안 되냐"고 한탄했다.


sb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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